문경미소 오미자식품 싱가포르 100만불 계약 첫 수출!

문경미소(문경시 산양면 소재)는 4월14일 지난 3월2일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와 100만불 수출협약에 따른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 선적을 기점으로 오미자식품(오미자음료, 청) 3천만원 정도를 매달 싱가포르로 수출할 예정이다.

NSF ASIA PTE LTD.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다수 국가에 폭넓은 유통망을 가진 대형 유통업체로, NTUC(싱가포르 최대 국영 유통업체) 35개 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친 문경미소는 문경의 대표적인 오미자 가공업체로 2013년 11월 4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15명 임직원, 전년 기준 매출 28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HACCP 인증, FDA 시설등록, ISO 22000인증, FSCC 22000 인증을 받아 안심 먹거리인 오미자김, 오미자청, 오미자음료, 오미자당절임 등을 생산하는 전문식품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시청관계자는 “앞으로도 문경시의 고품질 오미자 신규 판로개척 및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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