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1회 검정고시 결과 발표가 났다. 전 과목 합격 33명, 과목합격 11명으로 응시생의 88%가 합격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4월 12일에 실시한 시험에 응시한 결과였다. 부산이나 창원으로 원서접수를 가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서 단체 원서접수를 하였고, 부산에 있는 고사장에서 시험을 쳤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스마트교실의 친구들에게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 양산시와 1388청소년지원단의 학습 멘토 봉사자, 저녁 반짝 특강을 지원해 주신 학교 선생님 그리고 검정고시 당일 수험생들이 고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지원을 해준 양산경찰서 등 탄탄하게 지속되어 온 양산시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결과이다.

한편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오는 8월에 있을 2015년 제2회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스마트교실”이 양산과 웅상에서 국어, 영어, 수학 등 각 과목별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6월에는 단체 원서접수 지원을, 7월에는 저녁 반짝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검정고시를 준비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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