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가렛 찬(Margaret Chan), 윤병세 장관

윤병세 장관은 6. 18.(목) 세계간호사대회 참석차 방한한 마가렛 찬(Margaret Chan)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면담, 국내 메르스 대처를 위한 협력 등 우리 정부와 세계보건기구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윤 장관은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고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하였고, 마가렛 찬 사무총장은 6. 16.(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메르스 대응 긴급위원회가 평가하였듯이 한국 정부가 강력한 제반 조치를 통해 메르스 상황을 잘 통제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마가렛 찬 사무총장은 메르스 대응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세계보건기구가 필요한 협력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재확인하였다.

이 밖에도 양측은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 개최 △인도지원 분야 협력 등 한-세계보건기구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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