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어촌6차산업화의 성공적 정착·확산을 위해 24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ITX-3)에서 ‘어촌6차산업화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ICT 업계, 학계, 어업인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어촌6차산업화의 ICT 융·복합 전략을 논의하고,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및 어촌 관광 등의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수산·IT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어촌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어촌6차산업화 부가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촌6차산업화 추진 매뉴얼, 성공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적인 범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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