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는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

달성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보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활용하여 달성군을 가로지르는 비슬로, 테크노순환로 구간에 어두운 밤길을 밝혀줄‘태양광 LED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달성군을 가로지르는 주요 관문도로이자 교통량이 많은 비슬로, 테크노순환로 11개소에 태양광 LED 도로명판을 설치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 하고, 어두운 밤길의 길 찾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일조량 및 시인성 확보가 가능한 지점을 조사하여 설치했으며, 1일 충전으로 2~3일 발광이 가능하고 축전지의 수명이 약 10년이나 되어 오랜 시간 동안 달성군을 밝혀줄 것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민 뿐만 아니라 달성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밤길 운전과 보행에 태양광 LED 도로명판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한층 밝아진 달성의 도로 만큼 더 밝아질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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