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및 기초연금 1주년을 계기로 맞춤형 복지정책을 생애주기별로 구성한 텔레비전 시리즈 광고 4편을 7월 21일부터 본격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탄생의 순간부터 평생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시작됩니다’라는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각각의 모델들이 실제 자신의 인생 경험을 아날로그적인 편지로 담아내는 등의 방식을 통해 정책에 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7월 13일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광고 송출을 시작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광고 3편은 7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지상파, 케이블 등의 주요 시청 시간대, 시청률 상위 프로그램 시작 전후에 집중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새로워진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알리는 한편, 이를 계기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시리즈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영유아보육 확대, 4대 중증질환·3대 비급여 보장성 강화, 기초연금,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이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까지 국민들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라는 큰 그림 안에서 각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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