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자연보호협의회 영평천 다슬기 방류 행사

포천시는 8월14일 영중면 소재 영평천에서 포천시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영평천다슬기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보전을 위한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2014년도에는 포천천에서 실시했으며, 올해는 영평천에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명과 함께 100㎏의 다슬기를 방류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EM을 활용한 친환경마을 만들기 추진 등으로 친환경 자연생태 물관리 기반 조성, 저탄소 녹색대기 기반 또한 구축하고 있다.

특히, 외북천의 수변녹지공간 및 휴식공간 확보와 자정기능을 통한 수질개선을 위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탈바꿈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갑섭 환경관리과장은 “포천천 등 관내 하천을 유역별로 나누어 수질오염 총량제를 적극 시행함으로서 지역개발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대기오염 측정망 확충과 천연가스 보급으로쾌적하고 청정한 도시 발전을 도모해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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