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와 미국 그레샴시 간 국제교류 30주년을 기념해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11명의 대표단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그레샴시를 공식 방문중인 가운데, 9월 8일(미국시간) 쉐인 베미스 그레샴시장을 예방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쉐인 베미스 그레샴시장은 이날을 ‘속초시의 날’로 제정한다고 밝히며, 속초시 대표단 방문에 대한 환영과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그레샴시 주요 언론사에서도 30주년을 맞는 속초시와 그레샴시간의 교류현황을 자세히 소개하며 이번 속초시 대표단 방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한다.
황정일 기자
gold206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