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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생태관광 및 지역 활성화 사례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뜨겁다.

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베트남 탐끼 시(市) 시장 및 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고위공무원 대표단이 9월 21일(월)부터 22(화)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홍천, 춘천, 화천, 등을 방문하여 강원도의 생태관광 및 주민 참여형 지역 활성화 사례지를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국제도시훈련센터가 탐끼 시(市)에서 추진했던 『도시개발 전략실행을 통한 생태관광』 현지교육과 연계하여, 당시 교육에 참석하였던 탐끼 시(市) 정부 주요 지휘부가 교육에서 다뤄졌던 강원도의 우수 사례지를 직접 견학하고, 국제도시훈련센터와 향후 추진 가능한 교류협력 사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단은 홍천 사랑말한우협동조합, 강원인삼농협 등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민들의 소득증대 경험을 공유하고, 화천 토고미 마을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보고, 춘천 문화공동체 마을의 일환인 효자동 벽화마을 조성지를 직접 둘러볼 예정이라고 한다.

국제도시훈련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강원도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현재 탐끼 시(市)와 유엔 해비타트 베트남 사무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 전략실행 마스터 플랜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본 방문은 지난 5월 베트남 현지 교육 후속으로 성사된 것으로 강원도의 생태관광과 주민 참여형 지역 활성화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탐끼 시(市) 시장을 포함한 고위 공무원들이 벤치마킹을 온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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