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을 맞아 산행 인구 급증에 따른 임산물 불법 채취, 산지오염 등 위법행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삼척시는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피해 특별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특별사법경찰 16명이 관내 산림을 순찰하여 위법행위를 적극 단속할 계획이며, 관내 국유림관리소 및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협조하여 국·사유림 내 전반적인 불법행위를 합동 단속하여 단속효과를 제고할 방침이라 했다.

단속결과 불법행위에 대한것은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의법 조치할 예정이며,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엄단으로 법질서 확립 및 준법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기관·단체별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추진계획

또한 등산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10월을 ‘임(林)자 사랑의 달’로 지정하고,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개선을 위해 산림청,과 강원도가 함께 전국적인 국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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