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보건소가 강원도 주관 “제1회 강원도 생물테러 대응 레벨 C 개인보호복 착·탈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2015년 9월 24일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역량 강화 일환으로 생물테러 발생 시 원인균 탐지 및 개인보호 장비 사용법을 숙지하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강원도 인제군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2015년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현장 모의훈련 계획으로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각 2명씩 참가하여 경연을 벌였다.

경연 방법은 6분 안에 레벨 C 개인 보호복을 착·탈의 해야 하며 감염되지 않도록 순서에 맞게 정확하게 착·탈의 해야 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계기로 생물테러 발생시 신속 정확한 대응능력 향상과 미흡 했던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생물테러 위기대응 정착의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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