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도시민에게 산림치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둘레길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자기돌봄 프로그램(몸살林 마음살林)’으로, 서울둘레길 1코스인 수락산(노원골)과 3코스 일자산(잔디광장)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장기 프로그램(2팀), 단기 프로그램(6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대상자는 산림치유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 중 각 프로그램별 일정 및 모집기준에 해당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둘레길 등 서울의 도보길을 안내하는 서울두드림길(http://gil.seoul.go.kr) 홈페이지나, 서울둘레길 안내센터(779-7902~4)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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