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젼 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마트 동해점, 한국동서발전(주) 등의 협력 기관이 소망우체통 “꿈샘”(꿈이 샘솟는 우체통)을 통해 복지관의 참여아동에 대하여 가정의 꿈과 소망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은 누구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며, 가난한 사람은 풍요로워 지기를, 병든 사람은 건강해지기를, 잠 못 이룰 걱정이 있는 사람은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되는 소망우체통 꿈샘은, 매월 1회씩 진행되며 복지관 참여아동과 가정이 편지로 소망을 담은 사연을 보내면 협력 기관이 사연을 선정하여 소망을 이루어 주는 사업으로, 지난 8월말 기준으로 총 121건의 사연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85건의 소망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주로 아동의 꿈, 가족을 위한 소망, 공부에 도움을 받기 위한 지원 등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신의 소망이 이루어졌다는 희망을 가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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