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2일(월) 63컨벤션센터 세쿼이아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우리가 잇는 삶’을 주제로 온 국민의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을 장려하고, 전 사회적으로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를 갖는다.

*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에 노출된 고위험군을 발견하여 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 등 자살예방 전문기관에 연결해주는 사람

이를 위해 일반 국민들의 자살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제작한 자살예방 생활수칙 ‘괜찮니? 체조’를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 시연하는 플래시몹 행사를 갖고, 생명사랑지킴이 수기 공모전 당선작을 활용하여 제작한 동영상을 상영하여, 생명사랑지킴이의 활동상을 알리고, 자살예방을 위해 모든 국민이 생명사랑지킴이로 나설 것을 요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12명 및 4개 단체(기관)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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