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도 내 의료 및 진단기기 업체들의 신사업 진출을 지원하고 관련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TF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강원발전연구원, 한림대 의과대학,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네이버(주), 바디텍메드(주) 등 명실공히 산학연관 합동으로 발족한 TF는 전문가 포럼 및 세미나 등을 통해 ‘IoT 빅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ISP(정보화 전략계획) 및 로드맵 수립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TF는 년내 총 6회의 전문가 포럼을 개최키로 하고 10월 13일 1차 전문가 포럼을 센터 미팅룸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김의직 교수(한림대 공대)의 「IoT 플랫폼 정의 및 현황」, 정만기 연구원(한림대 원격관리센터)의 「강원 IoT 빅데이터 플랫폼 준비 현황」, 최한준 연구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바이오헬스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김록영 연구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평원의 빅데이터 및 정보 공개 정책」등 포럼위원 4명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TF 및 관계자들은 실용적인 최적의 플랫폼 구축 방향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논의가 이뤄졌다.

TF는 향후 ‘IoT 헬스케어 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분야의 전문가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최적의 ‘IoT 빅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수렴할 계획이며, 차기 포럼은 10월 27일 개최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문가 포럼 등 활발한 TF 활동을 통해 “강원도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 지원 및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헬스케어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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