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10월 16일(금)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행사개최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문화도민 댄스곡(웰컴투 평창)으로 도내 학생들과 일반인들로 구성된 문화도민 서포터즈 250여명이 평창2018 플래쉬몹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래쉬몹 공연에는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삼척, 평창, 영월지역의 도민 및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경기, 충청지역 등에 거주하는 도내 대학생들도 자발적으로 함께함에 따라 명실상부 범국민 문화시민 플래쉬몹 공연이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에서는 전국체전 기간 동안(10월 16일~22일) 문화도민운동 강릉시 협의회(2018스마일캠페인 범시민 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문화도민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홍보관에서는 동계스포츠 종목체험, 문화시민 측정 이벤트, 문화도민카페, 2018희망엽서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의식, 손님맞이, 시민참여 등에 대한 덕목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강릉지역의 협의회 회원 및 대학생 서포터즈들(20여명)과 함께 행사장 주변을 대상으로 “청정 강원도!”를 몸소 실천하는 길거리 홍보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김기남 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경기장 건설 및 운영뿐만 아니라 경기장 바깥의 시민들 모두가 함께 할 때 성공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세계인들에게 모범이 되는 시민의식을 갖춘 대한민국의 국가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