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군산휴게소(서울방향)는 휴게소 내 고객을 배려한 깨끗한 “수유실”과 휴게소 이용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 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를 위한 맞춤형 의자와 유아용 침대, 유아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이동식 아기침대, 유모차, 유아용 식기 등은 휴게소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또한, 휴게소 이용도중 분실한 물건을 애써 휴게소로 돌아와 찾아갈 필요 없이 집 앞까지 되돌려주는 “무료택배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고객을 위한 “FREE 5 & 1+1”이라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학노 군산휴게소장은 “단순 휴게기능에서 벗어나 점차 고급화, 다양화 되는 고객들의 신규 서비스 창출요구에 부흥하는 것이 진정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제 휴게소는 더 이상 화장실과 배고픔을 해결하는 곳이 아닌, 고객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감성 만족서비스를 더불어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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