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은 전쟁이 빈번했던 조선! 이런 조선을 지킨 최후의 방어구가 있다.

바로 화살을 막는 갑옷 두정갑이다. 두정갑은 어떻게 만들어진 옷일까?

못의 머리가 보이는 옷이라는 뜻의 두정갑은 옷 안쪽으로 미늘형식의 철편을 넣었다. 활이 주무기였던 당시에 천과 철, 돌출된 두정의 복합구조는 뾰족한 화살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이었다는데... 제작이 간편한 통철판이 아닌 작은 철 조각조각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철편이 마치 물고기들처럼 서로 겹쳐지게 제작된 두정갑!

그 안에 숨어있는 놀라운 과학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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