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의 이들 폭력 확신 범에 대한 준엄한 처벌을 기대한다

14일 53개 단체가 주도한 불법 폭력 시위로 서울 도심 일대를 7시간 넘게 무법천지로 만들었다.

쇠파이프’도 등장했고 신문지에 불을 붙여 경찰버스 안으로 던져 넣는 난동꾼도 있었다.

시위를 주도한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지난 4~5월 세월호 관련 집회와 노동절 집회 때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경찰이 수배 중인 상황이다. 경찰을 피해 다니던 한 위원장이 이날 불법 시위를 진두지휘한 것이다.

일부 단체들은 “통진당 해산 반대” “이석기 석방”을 외치기도 했다. 

이 날의 폭력시위가 교과서 국정화 반대나 노동법 개정 반대를 위해서가 아닌 일부 시위꾼들의 계획적인 ‘나라 흔들기’라는 것을 증명한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이번 서울광장 폭력시위에서 고등학생 3명이 경찰에 연행된 것이다. 이들이 과연 노동법에 반대하고 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논리를 가지고 참가해 폭력을 휘둘렀을까?

이들은 좌편향된 교사들의 세뇌에 영혼을 도둑질 당한 희생양이거나 또는 교사들의 유혹에 넘어간 것일 것이다.

이들 고교생들의 연행은 오늘 이 사회에서 거짓, 왜곡, 억지, 궤변을 선동하고 주입시키는 교육현장의 ‘이념일꾼’들에 의해 많은 청소년들이 현혹당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전교조라는 노동교육자들이 교육을 전담한 후부터 우리 아이들은 방향감각을 담당한 촉수(觸手)를 잃었다. 조상들이 쌓아놓은 빛나는 역사를 경멸하고 국가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무국적 이방인들이 됐다.

우리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교학연) 학부모들은 더 이상 우리의 아이들이 좌편향 된 교사, 전문 시위꾼들의 홍위병으로 맑은 영혼을 도둑질당하는 것을 볼 수 없다.

그래서 우리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교학연) 이름으로 이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자 한다.

누구나 준법적인 시위와 의사표시는 할 수 있다. 그러나 공권력의 최전방에 서있는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아직 어린 학생들을 시위 현장에 내세운다는 것 역시 절대 용납될 수 없음을 우리는 이 기회에 보여주고자 한다.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교학연)은 14일 서울광장 폭란의 주동자 격인 민노총과 전교조를 학부모의 이름으로 고발한다.

     고발 : 2015년 11월16일 월요일  오후4시  장소 : 서울지방검찰청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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