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서는 시를 상징하는 “심벌마크”를 전 직원에게 배부하여, 시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심벌마크”는 한 도시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라 말했다. 삼척시의 심벌마크는 상단부의 경우 “힘차게 떠오르는 삼척시의 심벌마크 태양”을 상징한 것으로 풍요한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삼척시의 기상을, 하단부의 역동적인 선은 안정된 숫자인 “三”을 기본으로 하여, 백두대간의 혈과 혈이 맞닿아 기가 흘러 넘치는 자연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일부 간부 공무원만 착용하던 것을 삼척시에 몸담고 있는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배부하여, 소속감과 일체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심벌마크 착용의 가장 큰 목적은 시(市)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시정발전의 구심점으로 승화시키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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