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지난 12월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섬마을의 동절기 생활재난예방 위해 옹진군 북도면 소재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도서지역 200가구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부적합설비 개선사업을 무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자 32명과 시, 북도면 직원 및 이장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방문해 전기설비 일제 안전점검과 함께 가구별 차단기·배선·배선기구 등 부적합설비에 대한 시설 개선작업을 진행했r고. 또한, 전기안전 홍보 및 안전지도와 전기사용에 관련한 화재 예방법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도서지역이 전기안전으로부터 열악한 점을 고려해 앞으로 다른 도서지역으로 전기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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