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12월 9일(수) 어린 해삼 463,435마리를 속초시 관내 4개 어촌계(장사, 동명, 대포, 내물치) 마을어장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중량 1~7g급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마을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말했다.

또한, 약 1~2년 후면 경제적 가치가 있는 크기인 150g(약 10~15cm)에 도달하게 되며, 약 13,900kg을 채취하여 417백만원(재 포획율 약 20%)의 어업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2016년도에도 자체 방류사업은 물론 강원도와 협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 가치의 수산종묘를 다량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어업소득원 확보로 어촌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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