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한 성금 1,200만원을 시리아 난민을 위해 기탁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12.11.(금)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더크 헤베커(Dirk Hebecker) 대표를 만나, 외교부가 12.9.(수)「주한외교단과 함께 하는 송년 자선음악회」계기에 모금한 성금 1,200만원을 「시리아긴급구호기금」으로 사용하도록 전달했다.
※ 유엔난민기구(UNHCR) :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유엔난민기구는 전세계 난민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구이며, 시리아 난민(현재 약 1,100만명) 지원을 위해 「시리아긴급구호기금」을 운영중이다.
우리 정부는 그간 대시리아 인도적 지원에 2,345만불 기여했다.
※ 2015년 「주한외교단과 함께 하는 외교부 송년 자선음악회」개요
일시 및 장소 : 2015.12.9.(수) 18:00 / 외교부 2층 대강당
참석 : 주한외교단 및 가족, 외교부 직원 등 약 300명
공연 : 주한외교단-외교부 합동 팀(2개팀), 주한외교단(7개팀), 외교부(3개팀), 전문 공연단(2개팀) 등 총 14개팀 이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2013년 이래 매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하여 주한외교단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 전액을 시리아 긴급구호기금, KBS 희망나눔 캠페인 등에 기탁하면서 나눔과 기여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 이전 행사시 기탁금액 및 기탁처
(2014년) 모금액과 외교부성금 등 1,100만원을 시리아긴급구호기금으로 기탁
(2013년) 650만원을 KBS 희망나눔캠페인에 기탁
HKBC환경방송
yung265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