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대비한 강원권 주요 관광지 사진전이 강릉시청에서 지난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사진으로 만나는 강원 관광매력’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한류 이벤트 연계 및 강원권 관광사진 전시를 통해 지방 관광지 매력과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것과 평창 올림픽 개최지(강릉, 평창, 정선 등) 강원권 협업을 통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사전 홍보효과 기대를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 전시된 150여점의 사진에는 강원도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등이 카메라 앵글에 담겨 있어, 사진으로도 강원도의 관광매력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널리 알린다는 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와 강릉시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강원도가 지닌 아름다운 경관적 가치를 바탕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져 향후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 나고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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