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월 20일부터 경로당 어른신들을 찾아가 한의약 골관절계 질환 및 중풍 예방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관절계 질환 및 중풍 예방 관리 교실은 보건소 한의약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가 팀으로 구성되어 2개 경로당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0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 금요일에 9주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은 골관절계 환자와 중풍 환자 증가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기초검진측정, 사전평가를 통해 건강문제를 우선 파악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의약 양생, 기공체조 및 혈관성 치매 관리에 대한 교육 등으로 참가자들의 주요 건강문제나 만성질환으로 인한 통증, 신체적 불현 등의 증상을 개선, 완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한의약 골관절계 질환 및 중풍 예방 관리 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상자의 증상완화 및 통증감소, 자가관리 실천을 목적으로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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