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진행

고성군은 1월 19일~ 20일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이용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찰나를 잡아 기록으로 남기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직업체험 캠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자연과 조명 및 인간 삶의 조화로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영상편집, 분장사, 보컬 등의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른 직업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내가 꿈에만 그리던 보컬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체험해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어 더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해 진로문제에 대한 고민과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진로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과 캠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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