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2016 제14회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지도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협회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와 장애인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지제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찬 2016년을 다짐하기 위한 ‘신년인사회’와 함께 명사초청 특강, 중앙회 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의 문제는 장애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