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강릉시장은 2월 3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시민 소통의 날」을 맞아 ‘강릉시 SNS 홍보기자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레스증을 발급해 줄 것과 적극적인 강릉 홍보를 위하여 사립으로 운영되는 관광 명소의 무료입장을 허용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타 지역과의 정보교류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지원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최명희 시장은 "SNS 홍보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이 강릉시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홍보기자단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협의해 프레스증 발급과 사립 관광 명소의 무료입장에 대해서도 해당 관계자를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것이며, 예산 확보를 통한 팸투어 지원 등 SNS 홍보기자단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최대한 홍보활동을 도와줄 것임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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