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맞춤형 예방대책으로 산림인접 지역 내 연통으로부터 불씨가 비산하여 산불로 확산될 개연성이 높은 취약지에 올해 시범적으로 연통 교체 작업을 추진하며 최근 산림 인접지역 내 펜션과 농가의 화목보일러 에서 비산한 불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는 산림 인접지역 내 위험성이 높은 천곡 등 6개동 조사 를 대상으로 우선 대상지 100여개소를 선정했으며, 250만원의 예산을 들여 불티가 비산하지 못하도록 일자형과 T자형 연통입구에 철망을 추가 설치한 T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석 녹지과장은 “이번사업은 산불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예방적 차원의 조치로, 연통에서 발생되는 불티에 의한 산불발생 억제를 통해 산불발생에 따른 피해금액 및 진화비용 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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