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중줄타기

성남문화원은 2016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 풍속을 알리는 등 가족과 함께 고유 명절과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제15회, 성남시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2. 20(토) 오전 12시부터「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전단지

1부 식전행사로, ‘오리뜰 농악, 무용, 경기민요’ 등의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2부 행사에는 개회식에 이어 아슬아슬한 ‘궁중 줄타기’, ‘떡메치기, 연날리기(선착순 500개 무료 배부), 윷놀이, 투호, 새끼줄 꼬기, 가훈 써받기, 토정비결, 화전 부치기, 전통차 시음, 전통민속놀이 체험, 전통악기 체험’ 등의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리고, 민속놀이 대항 ‘투호 , 윷놀이, 제기차기’와 병신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소원지 쓰기’, 일 년간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가 있는 ‘부럼깨기 체험’ 마지막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부럼 박 깨기’등의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대진 원장은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은 추석과 함께 ‘달의 명절’로 꼽히며, 우리세시풍속에서 설날만큼 비중이 큰 날로 정월세시풍속의 전통행사에 참가해 풍년을 기원하고 액(厄)을 떨쳐내는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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