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하진 의원

새누리당 전하진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現 국회의원)는 22일 분당의 ‘제2의 전성기’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 두 번째로 ‘친환경 도시, 창조에너지 일번지 분당’ 공약을 발표 내용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연구단지인 ‘썬파크’ 조성 ★분당 내 모든 초중고 태양광 설치 등이다.

전 의원은 “우리 분당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기반으로 한 자립형 미래마을 모델인 썬빌리지(Sun-Village)의 연구단지인 썬파크를 조성해, 에너지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중심센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조 감 도

썬빌리지는 에너지신산업을 기반으로 전력과 물, 식량을 스스로 생산, 소비할 수 있는 자립시스템을 갖춘 마을이다. 전력은 태양광발전으로 충당하고 순환시스템을 이용해 물도 자급자족하며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작물재배로 자급자족하는 식이라고했다.

또한 전 의원은 “분당 내에 있는 34개 모든 초중고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요금 절감효과 및 학생들의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1년 가동시 약 1,450만원 정도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의 일부를 학교 운영비 형태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벤처1세대로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당시 정보기술(IT) 전문가로 영입한 인재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전도사로 불리며, 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에 깊이 기여하는 등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 의원은 지난 18일 분당경제 살리기 첫 번째 공약으로 구미동 법무부 부지에 분당법조단지 유치와 K밸리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융합과 창조적 혁신문화를 통해 분당을 대한민국 창조경제와 IT밸리의 대표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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