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주소방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회천의용소방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에서 시민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방법과 안전신고 방법을 집중 홍보하며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운동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고 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생활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체험을 실시, 소방차 길터주기 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시는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 및 생활안전 위해요소 점검 관리를 통한 안전한 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각종 건축시설물 등에 대한 분야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 관리주체로 하여금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밝혔다.

“해빙기 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재난취약장소에서 발생가능한 모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대책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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