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3월 3일 민·관·군이 함께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 했다.강원지방기상청의 봄철 기상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건설방재과, 농정과, 수도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뭄대책을 발표하고, 유관기관으로부터 협업 기능강화 등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강릉소방서와 1900부대, 농협중앙회 강릉지부 및 강릉시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해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각 기관간 협업체계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폭우, 폭설뿐만 아니라 가뭄 의 기상 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어떠한 자연재해에도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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