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4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정기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불량식품근절로 식품안전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기가 만료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명을 재위촉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악 중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당부했다.

교육내용은 ▲식품안전관리 방향 및 식품위생 법령․제도 안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활동요령 ▲식중독 예방 관리 및 위해식품 식별 요령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사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생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위생교육을 실시함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강화로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