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당정치 폐단 통합신당 출현 지지율 급상승
- 참신한 신인 전면에 나서야 국민적 요구 커져

대구 엑스코에서 대통합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대구 엑스코에서 대통합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정치인 조대원은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정치 개혁포럼 '너머' 조대원 상임 대표는 26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진영, 지역, 세대 갈등을 넘어 대통합 정치로!"란 주제로 토론회에 참석했다.

새로운당, 오마이 뉴스, 정치 개혁포럼 '너머'가 주최한 대통합 정치 토론회는 대구 지역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광혁 전 경기도의원,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 이창용 전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가 토론에 참석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토론회는 갈등과 분열의 스펙트럼을 넘어 국민을 통합하고 하나로 뭉치는 정치 플랫폼에 초점을 맞췄다.

정치 개혁포럼 '너머'는 광주에서 시작된 신당 창당 불씨를 대구에서 이어받았다. 이어 부산 울산 서울 등 전국 순회를 통해 신당 창당의 목적과 당위성을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정치개혁포럼'너머' 조대원 상임대표는 "100가지 중 99개가 달라도 단 한 가지 공통점을 찾아 화합하고 통합시키는 게 정치의 역할이고 사명이다"라며 분열을 일삼는 현 정치권을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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