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독주,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국악 공연 진행

안동시 '2023 국악한마당' 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열려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2023 국악한마당’공연이 29일과 30일 양일간 저녁 7시 월영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금 독주,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8가지 테마로 달빛여행을 즐기는 문화재야행(월영야행)과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며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악한마당은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 기간에 맞춰 총 6회 진행된다. 지난 5월 봄 축제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맞춰 2회를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민요, 한국무용, 전통국악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많은 관람객이 함께 하시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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