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플러스메이주식회사는 지난 5일 세종대학교 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와 뷰티빅데이터 관련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러스메이는 앱 서비스‘퀸팁’을 운영하고 있는 뷰티빅데이터 전문기업이다. ‘퀸팁’은 개인이 사용해 본 화장품을 앱에서 평가하고, 피부정보를 입력하면 나와 유사한 피부정보를 가진 사람들이 평가한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제품을 추천해 주는 앱 서비스라고 말했다.

플러스메이와 세종대학교 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추천 및 뷰티정보 제공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퀸팁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플러스메이가 보유한 뷰티 및 건강 빅데이터 활용 공동연구개발 과제 도출 검토 등에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플러스메이와 공동으로, 한류와 더불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한국뷰티산업에 빅데이터를 접목함으로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산업체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실용적인 결과로 도출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세종대학교 빅데이터산업진흥센터장 유성준 교수는 말했다.

또한, “세종대 빅데이터진흥센터와의 협력으로 플러스메이가 보유한 뷰티빅데이터 추천기술의 검증과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등 세계로 진출할 것”이라고, 이승재 플러스메이대표는 밝혔다.

플러스메이는 네이버의 동반성장 파트너기업으로 지난 3월 10일 네이버로부터 뷰티 및 건강빅데이터를 제공받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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