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감도_춘천유통센터 후면

춘천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오는 23일 준공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날 오전11시 효자1동 예전 수협 매장자리에서 센터 신축 준공식이 있으며,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욱재 춘천시부시장, 김진태 국회의원, 도의원,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조감도_춘천유통센터 전면

센터는 국,도,시비와 수협중앙회 사업비 포함, 115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수산물유통센터 개장은 센터 신축사업에 따라 예전 수협 매장이 문을 닫은 지 1년 8개월여 만이라고 말했다.

도내 내수면과 바다 수산물을 판매, 보관, 가공하는 종합 유통시설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930㎡ 규모이며, 식자재, 활어회 전문매장 등을 갖췄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선한 각종 수산물을 한 자리에서 값싸게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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