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넥센구단 선수 트레이드 뒷돈 131억5000만원 챙겨

Kbo, 전 구단에게 자진신고 받아

sk구단은 제외


(사진 인터넷신문 발췌)

한국프로야구 구단 중 넥센 구단이 선수를 트레이드 하며 뒷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액이 무려1315천만원에 달한다.

sk구단을 제외하고 8개구단으로부터 받은 뒷돈이다.

 

kbo리그 각 구단 단장들이 30일 대전에서 이 문제를 논의 했고 그 간의 비밀 내역을 모두 털어 놓았다. Kbo는 각 구단으로부터 미신고된 현금 트레이드 내역을 받아 검증했고 미신고 액수를 알게 되었다 kbo는 구단들의 자진신고를 바탕으로 특별조사위의 정밀 확인작업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Kbo는 지난 29일 지난해 넥센과NC, KT의 선수간 트레이드에서 공시된 내용과 다르게 현금6억원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고 야구규약 부칙에 따라 모두 환수하여 야구발전기금으로 사용토록 했다. 이런 사례로 환수를 하면 모두 1315천만 원 의 규모로 보인다.

 

한국프로야구는 작년에도 심판매수와 관련하여 입에 오르내렸던 기억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