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운하교 벽화와 서피랑 마을의 변신-돌아와요충무항에노래비

통영시는 충무운하교 및 서피랑 공원 일원에 설치된 스토리가 있는 조형물들에 대한 제막식 행사를 10월 13일 13시 도천동 방면 충무교각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무교각에는 통영바다를 주로 그렸던 전혁림 화가의 작품을 벽화로 조성하고, 서피랑 공원에는 돌아와요 충무항에노래비, 이중섭 화가의 ‛선착장을 내려다 본 풍경“ 포토죤을 설치했다.

▲ 충무운하교 벽화와 서피랑 마을의 변신이중섭화가의선착장을내려다본풍경포토죤


 이날 제막식은 13시 도천동 방면 충무교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14시부터 16시까지 서피랑 공원 일원에서 서피랑을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지역미니 게릴라성 축제형 행사를 진행한다.

 서피랑 공원에서는 서피랑 행복한 마을장터 운영과 명정동 풍물패 길놀이, ‘돌아와요 충무항에’ 즉석 노래자랑, 이중섭 포토죤 사진찍기, 거리의 악사 공연, 명정동 새마을부녀회 무료찻집 운영 등 서피랑 마을의 변신에 걸맞는 주제가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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