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복지관 일일체험 (사진=하동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옥종면 노래교실팀 40여명이 지난 9일 종합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하루 맛보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버스 한 대로 복지관을 방문한 옥종면 노래교실팀은 회원등록에 이어 복지관 소개, 시설라운딩, 영화 ‘국제시장’ 감상 후 복지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일일 체험을 했다.

옥종면과 북천면은 종합복지관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어 회원 등록실적이 저조하고 관심도 다소 낮았는데 이번 일일 체험을 통해 종합복지관이 많이 알려지게 됐다.

지난해 11월 27일 개관한 종합복지관은 현재 노인 990명, 장애인 396명 등 1386명이 등록해 28개 프로그램과 자유이용시설, 치료시설, 식당 등을 이용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고 있다.

종합복지관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외에 건강프로그램으로 물리치료실, 감각통합치료실, 언어치료실, 작업치료실, 재활운동실, 수중치료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자유이용시설로 ICT체험관, 작은도서관, 온돌휴게실, 장수건강실, 스크린파크골프, 노래방, 탁구장, 당구장, 시각장애인탁구장, 체력단련실, 장애인목욕탕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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