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교육도서관 사진=정선군

정선교육도서관(관장 최헌규)이 지난해 “교육도서관 감성화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책과 함께하는 감성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정선교육도서관은 사업비 5천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월 1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감성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교육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이 한 공간에 이루어졌던 기존 공간을 1층에 어린이자료실을 마련했다.

어린이자료실은 지역의 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깨끗하고 포근한 공간에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료실로 변했다.

또한 2층에는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종합자료실은 열람실과 디지털 자료실을 통합하여 도서관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내부를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하여 밝고 따뜻한 도서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열린 문화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도서관 운영시간을 종합자료실은 평일 9시~22시, 주말 9시~18시까지 연장하여 운영되며, 어린이자료실은 9시~18시까지 운영해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헌규 정선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 감성화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많은 군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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