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항·제주권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본격 착수

HKBC환경방송l승인2020.04.23l수정2020.04.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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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양환경공단

- 항만 내 침적된 해양쓰레기 총 317여톤 수거 예정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4월 말부터 5월까지 부산 남항과 제주항·서귀포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바다 속에 쌓여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해양 생태계 보전 및 선박 안전 운항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해양환경 전문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통해 부산 남항 내 28.5ha의 면적에 157여톤, 제주항 내 24.4ha의 면적에 96.4톤, 서귀포항 내 13.3ha의 면적에 63.3톤의 쓰레기가 침적되어 있는 것을 각각 확인한 바 있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공단은 전문 잠수사 및 해양폐기물 전용 수거선을 투입하여 침적쓰레기를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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