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만나는 골풀과·곡정초과·부들과 식물

HKBC환경방송l승인2021.06.01l수정2021.06.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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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립수목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우리식물의 아름다움을 펜 하나로 표현해낸 「한반도 자생식물 도해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입장객 누구나 자유롭게 마스크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 중 형태적으로 유사하고 꽃이 작아 돋보기나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하는 식물들을 도해도로 기록하고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크기가 작고 생김새가 비슷해서 구분이 어려운 한반도에 자생하는 골풀과, 곡정초과, 부들과 식물의 고유한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도해도 4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1912년 제주도에서 최초 보고된 후 최근 자생지가 재확인된 조선흑삼릉 (학명: Sparganium coreanum)과 2017년 대암산 용늪에서 자생이 확인된 미기록식물 두메흑삼릉(학명: S. glomeratum)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 최경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국립수목원은 식물연구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을 기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식물도해 작가의 양성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지만 구별하기 어려워 소외되었던 식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유튜브 채널(유튜브에서 “도해도 전시회”를 검색, youtube.com/watch?v=uKpmAobwecw)로도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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