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영구씨 마스크 기탁(왼쪽에서 4번째 -조영구씨 어머니 안정숙님) (사진=충주시)

방송인 조영구 씨가 충주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충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방송인 조영구 씨는 3일 어머니 안정숙 씨를 통해 마스크 5만 장을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왔다.

지현동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기증자의 뜻에 따라 충주시노인복지관, 요양원, 보육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영구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에 사는 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서 마스크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밝혀왔다.

배연희 지현동장은 “멀리서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방송인 조영구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향 주민을 생각하는 조영구 씨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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