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의심목 시료채취하는 모습 (산림청 사진 제공)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올해 국유림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에 대한 방제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해고사목은 지난 4월에서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을 집중 예찰하여 발견한 것으로 피해고사목과 주변 감염의심목까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제지역은 충북 단양·제천 및 충남 서천 등이고, 방제방법은 피해정도,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하여 피해고사목과 감염의심목 제거(1.1ha), 예방나무주사(15ha) 등의 방법으로 실시한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예찰활동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방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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