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담배꽁초 ZERO도시 해운대 만들기 민·관 협약

해운대구는 10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반여2, 반송2, 재송1. 재송2동주민자치위원회, 반여시장 상인회, 반송큰시장 상인회, 재송한마음시장 상인회와 함께‘담배꽁초 제로도시 해운대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반여·반송·재송권역의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과 담배꽁초 제로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 해.꽁.치(해운대 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구는 지난달에는 해운대, 센텀, 좌동 권역 담배꽁초 제로도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 종료 후에는 주민 250여명과 함께 재송시장과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캠페인과 줍깅 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해운대를 만들어나가자”며,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며, “구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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