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장애자녀 양육 관련 도서 작가와의 만남 연수 운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작가와의 만남으로 장애학생 학부모 긍정적 양육 지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동두천양주 지역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가 양육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맞이하는 데 비해 양육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 간 양육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장애자녀 양육 관련 도서 작가를 초빙하여 ▲자녀에게서 찾는 희망 ▲비장애 형제자매의 마음 다루기 ▲부모 간 공감과 연대의 중요성 ▲자녀에게서 나를 독립하기 등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본 연수에서는‘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 ‘배려의 말들’ 도서의 저자인 류승연 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직접 장애자녀를 양육하며 겪은 경험에 기반한 양육 사례를 나눔으로써 긍정적인 양육 실천으로 가족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장애자녀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부모의 장애학생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양육 사례 나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서는 그 기저에 가정에서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이번 연수를 통해 긍정적인 양육을 실천함으로써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