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동과 성경원 미라클봉사단 EM흙공으로 신천 살리기 캠페인 펼쳐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훈)와 성경원 미라클봉사단(회장 이진숙)은 지난 23일 신천 일대에서 EM 흙공 투척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경원 미라클봉사단이 함께 깨끗한 신천이 되길 기원하며 사전에 준비해 간 EM 흙공을 던지는 활동을 진행했다.

EM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 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 등 오염된 하천을 살리고 생태 환경 회복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신천의 수질을 정화하여 하천변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요동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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