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목 도창회문학상, 대상 이영만, 본상 김승호, 금상 길옥자 시인 수상 영애"

 

제7호 다선문학 출판기념식 및 도창회문학상 시상식 성료 (사진제공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제7호 다선문학 출판기념식 및 도창회문학상 시상식 성료 (사진제공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 제7호 다선문학 출판기념식 및 문학상시상식을 고양특례시소재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문학인들과 내외빈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참으로 뜻깊은 문학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역군으로서 수고하시는 김승호 회장님과 임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학과 예술을 통해 문화 창달과 문학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애써 주셔서 많은 이들에게 정서함양의 선봉에 서서 더 큰일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을목 도창회 박사는 "60여년의 등단의 역사와 고 박목월 시인의 아호를 사사 받으며, 을목 이라는 호로 활동한 세월과 오늘 그 아호로 도창회문학상을 제1회로 수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개무량 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인천대학교 시니어모델과 교수 박수이 단장과 인천시니어모델협회 임회원 15명의 런웨이 "워킹 홀리데이"무대 였으며, 분위기와 참석자들의 두눈을 사로 잡았다. 

참석자와 관계자는 "무조건 최고의 인텔리한 자태와 모션에 볼거리와 모델에 대한 호기심이 자극되었다" 고 전했다. 

을목 도창회문학상 대상에는 대금 이영만, 본상 김승호, 금상 길옥자 시인이 영애를 얻었고 천등 이진호문학상 대상에는 서옥 김평배, 금상 문원 이한영 시인, 동시 부문 대상 정춘미 시인이 받아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2023신문고문학상 금상에는 이정원 시인이 영애를 안았으며, 신인문학상 금상은 우호 김일영, 시조 부문 금상 문원 이한영 시인이 영광의 등단자가 되었으며, 길옥자, 최선규, 배애희 시인이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의 문화예술공로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어 인천광역시 지회장 으로 문원 이한영 시인이 임명되었으며, 11월 11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어 박경옥 시낭가가 자문위원 위촉장을 다선 김승호 회장으로 부터 받았다. 

서영복 시낭송위원장의 여는 시와 박경옥 시낭송자문위원의 축시에 이어 고양터울림보존회 경기도 무형문화제22호 태평소에 김기성 선생과 회장 박명기 외4명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히 고양특례시의회 문재호 운영위원장, 임홍열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국민의례와 축도(서신교회 주형석 담임목사)로 시작되었고 이어 천등 이진호 박사는 축사를 통해 "어느덧 제4회의 시상식이라 뜻깊은 시간이라며 다선문학의 김승호 회장 이기에 나날이 발전하는 동력을 이끌어 낸다고 단언한다며, 참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단하다는 생각과 문학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시인이라고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회장 이서윤) 소속 김명애 낭송가의 청량한 목소리로 듣는 꽃잎은 오늘도 지면서 붉다/이기철 시인의 시는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영만 박사는 자신의 작사곡인 "당신을 사랑합니다"로 축하 노래를 불러 앵콜송까지 받으며, 가수 송대관의 노래, 이영만 작사의 "덕분에"를 열창하기도 했다.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선문학은 비록 제7호 잊만 앞으로는 100호 1000호로 이어갈 이땅의 역사가 될것이라며, 투병중에 참석치 못하신 유승우  박사와 경산의 배애희, 원주에 우수정 시인을 이야기 하며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영만 박사는 "가문의 영광이라며, 선생님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노력하며, 다선문학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랜만에 경향각지에서 찾아 주신 시인들의 반가운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판기념식 2부에서는 순천의 딸 윤 자 시인의 인사말과 격려가 있었으며, 김명자 자문위원 (충북 제천ㆍ단양시인협회 회장)의 축시 낭송, 최선규 부회장의 낭송으로 수상자들의 시를 낭독해 주는

미담사례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한 시낭송가의 연출이 있었는데ᆢ 바로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의 즉석 시낭송 "동백꽃"으로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것은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써 일정상 이동해야 했던 긴박한 순간에 김영식 의장의 즉석 코멘트로 참석자 단체사진을 찍고 그 자세에서 즉석 시낭송을 한것이다. 

행사후 뒷풀이 식사중에도 문인들 간에 화제거리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행사장에는 임익수 회장 및 시정일보 서영섭 국장, 시사일보 임수만 국장, 서울일보 기동취재본부장 최종일, GNN뉴스 통신사 정대성 대표 등 20여개가 넘는 화환과 화분 꽃바구니가 답지했으며, 강병원, 한준호, 홍정민 국회의원과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지역당협위원장의 축기와 축전이 행사장을 가득 매웠다. 

참석자들은 성대하고 후덕한 잔치였다며, 개인시집 3권과 문학지, 영월 동강문학회 회장 신혜영이 찬조한 시집과 수필집등 푸짐한 선물에 기뻐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좋은 행사였다고 칭찬을 듣기도 했다. 

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모든 것이 여러분 덕분이며,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큰절로 표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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